[강남역요가] Ball을 이용한 애플 힙 만들기

[ 기사위치 이경희 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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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요가] Ball을 이용한 애플 힙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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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오 볼’로 불리었던 큰 볼은 원래 척주부상 환자들에게 유산소 컨디션닝 운동을 시키기 위해 시작된 도구이다.

스위스 물리치료사들이 창안하여, 점차 세계적으로 모든 종류의 재활에 사용하게 되었다.



탄력성이 높은 볼은 흥미를 유발하면서 볼 자체의 불안정성으로 코어 안정성, 균형,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볼에 몸을 기댄 상태에서 균형을 유지하려면 반사 신경, 지각능력, 균형감각 등의 종합적인 발달이 요구되어

신경근계 기능향상에 탁월하다고 할 수 있다.



볼 위에서의 평형을 유지하려면 전신근육의 기능적 각성이 이루어지는데

특히 코어의 힘이 강력하게 집중되어 매트에서 하는 것보다 몇 배의 운동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둔부근육 운동은 대둔근, 중둔근, 소둔근 운동으로 세분하여 구분할 수 있는데 볼을 이용해서는

큰 근육인 대둔근과 중둔근 운동을 번갈아가며 수련하면 예쁘고 탄력있는 애플 힙을 만들 수 있다.





1. 준비운동

둔부근육이 뭉치지않고 잘 수축할 수 있도록 고관절 굴곡근을 스트레칭한다

2. 대둔근 운동

복숭아뼈 사이에 볼을 낀 채로 위 아래로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를 15회씩 3세트 반복한다.

3. 중둔근 운동

팔을 베고 옆으로 누워서 복숭아뼈 사이에 볼을 낀 채로 위 아래로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를 15회씩 3세트 반복한다.

글 이경희(사단법인 한국자연치유요가협회 대표. www.nyoga.co.kr)

사진: 전세영 (사단법인 한국자연치유요가협회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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