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자연치유요가지도자과정]정신과 육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묵타 하스타 시르사아사나 벽을 이용한 접근법
[강남역자연치유요가지도자과정]정신과 육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묵타 하스타 시르사아사나 벽을 이용한 접근법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healnews
오늘 배워 볼 묵타 하스타 시르사아사나는
Mukta (묵타) → ‘해방된, 자유로운 (Free)’
Hasta (하스타) → ‘손 (Hand)’
Sirsasana (시르사아사나) → ‘머리 서기 자세 (Headstand)’
정수리와 두 손바닥 외에는 모두 하늘로 향한 아사나입니다.
그만큼 일반적으로 하는 살람바 시르사아사나보다 지지할 곳이 적게 느껴져서
발은 들었지만 하늘로 보내기가 더 힘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정수리가 매트에 눌려 온 무게를 정수리에 실어주면
목과 어깨에 부상이 있을 수 있으니 코어의 힘을 강하게 사용하고
발끝까지 천장을 향해 길게 쭉 뻗어내는 힘을 꼭 사용해주세요
무섭다면 벽 앞에서 진행하며 조금씩 시도해보세요!
이 아사나로 기대되는 효과는
1. 정신적, 육체적인 면에서 균형, 그리고 안정감을 얻게됩니다.
2. 거꾸로 서는 물구나무 자세는 혈액의 흐름을 바꿀 수 있습니다.
3. 전신의 혈액순환과 붓기 개선에 좋은 자세입니다.
4. 규칙적으로 수행하게 되면 폐를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5. 감기와 기침, 염증 등을 완화시켜줍니다.







양 손은 바닥을 힘있게 밀어내고 발끝으로만 서 있는 상태에서
한 다리만 떼서 무릎을 구부려 봅니다.
그리고 엉덩이를 살짝 뒤쪽으로 빼면 무게중심이 바뀌면서 반대 다리도 들릴 수 있어요.
이 때 발로 차면 지금은 벽이 있어서 괜찮지만 뒤로 넘어가기가 쉬워 더 넘어집니다.
발로 차지 않고 천천히 무게중심이 바뀌는 걸 알아차려요.
벽을 의지해 한 다리 씩 펴내며 조금씩 벽과 멀어지는 연습을 합니다.
중심을 금방 잡는 팁은 시선을 한 곳에 집중합니다.
무서워서 시선이 이리저리 흔들리면 몸도 흔들려요.
너무 멀지 않은 곳에 흔들리지 않는 한 점 바라보면서 집중하면 몸도 금방 중심을 잡습니다!
많이 넘어지다보면 어디에서 중심을 잡아야하는지 인지하게 되고 몸도 기억하게 됩니다.
두 다리를 들어올린 후에도 계속 흔들릴 수 있어요.
흔들림을 알아차리고 균형을 잡으려고 노력해야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아요.
처음엔 1초 만에 내려왔다면 3초, 10초, 30초, 1분으로 점점 유지 시간을 늘려가봅니다.
그리고 몸의 감각도 알아차리면서 턱이나 흉곽이 너무 들리진 않았는지,
골반이 덜 펴지진 않았는지 등 내 몸을 잘 살펴봅니다.
순간적으로 자세를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점점 더 정교하게 만들어 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hea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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