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가를 수련하는 사람이라면 또는

누구나 한번쯤 보았을 머리서기 자세!

시르사아사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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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세라고 하면 다들 무서움이 먼저 다가오죠?ㅠ

저도 처음에 그랬듯이 여러분도 아마 처음 접하면 그러실 것 같아요

그래서 시도조차 무서워하시는 분들이 많은 동작입니다.

<머리서기의 효과>

1.혈액순환 촉진, 뇌혈류량 증가, 하체부종 해소

2.근육 긴장 완화 및 근력 향상

3.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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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 손 깍지를 껴서 바닥에 내려둡니다.

이 때 깍지낀 손가락들 빈틈없이 껴주세요

여기서 한가지 주의할 점!

깍지 낀 손 맨 아래 새끼손가락은 안으로

슉~ 숨겨주셔야해요!!

바닥에 놓을 때 손날부분이 평평해야

아프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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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깍지 낀 손바닥 안으로 내 뒷통수를 가지고 옵니다.

서로 빈틈없이 뒷통수를 손바닥안으로 최대한 밀착하여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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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처음에는 이마와 가까운 뒷통수를 바닥에 놓아주세요

왜냐!! 그 이유는 바로 뒤에 나옵니다ㅋㅋ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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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무릎을 떼고 다운독 하듯 다리를 쭉 뻗어요

발 뒤꿈치는 바닥에서 떼고 내가 걸어올 수 있는만큼

최대한 걸어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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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바로 그 이유가 나와요!

다리가 걸어들어오면서 골반이 세워지고

그때 머리가 조금 밀리면서

정수리가 완전히 바닥 부분에 닿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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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보이시나요ㅎㅎ 위에 사진과 비교했을 때 둘의 차이점!!

다리가 걸어들어오면서 몸의 뒷면의 힘을 더 쓰게 되면서

등을 쭉 펴주게 됩니다.?

다리가 바닥에서 떼어질랑 말랑

들어오셨다면 최대치로 잘 들어오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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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제 다리 한쪽 무릎을 접어서 구부려 볼게요.

무게중심이 조금더 뒤로 이동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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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을 잘 잡고 한쪽다리씩 구부려 접어봅니다.

등이 펴지고 척추가 세워지는 감각을 느껴보세요

어느 한쪽으로 균형이 치우치치는 않는지!!

앞서 저 단계를 다 거치셨다면

발을 바닥에서 떼어냈다면, 이제 천천히 중심을 잡으며

1단계) 두 무릎을 접고 골반을 세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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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두 무릎은 펴지 않고 구부린채로

내 고관절을 쭉 펴면서 다리를 들어올립니다.

이 때 두 발은 뒤로 가는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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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여기서 많이 무너지시는데

중심을 계속 잡으면서 들어가셔야합니다

아주 천천히 미세하게 흔들리는 내 몸 바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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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3단계) 이제 두 무릎을 펴면서 다리를 곧게

천장방향으로 뻗어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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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도 계속 팔과 어깨, 머리가 바닥을 미는 힘은 기본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혹시나 머리서기를 하는 과정에서 뒷목이 눌려 정수리가 너무 아프신 분들은

어깨가 무너지지는 않았는지 그래서 팔꿈치로 바닥을 미는 힘이 약해져

온전히 머리로만 바닥을 지지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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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로 바닥을 밀어내는 힘을 기르고 싶다면

팔꿈치를 바닥에 댄 플랭크 자세에서 엉덩이를 번쩍 들어 돌핀자세로 넘어가는 것을

여러번 반복해보세요! 어느 순간 그 감각을 내것으로 익히게 되면 알게되실거예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