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 교사 인기 끌어
솜사탕기계에서 탈인형까지 무상대여
[ 기사위치 뉴스 ]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
글자크기 -
충북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 교사 인기 끌어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솜사탕기계에서 탈인형까지 무상대여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명희)이 펼치는 교재교구 대여와 행사지원사업을 한다.
유아교육진흥원은 부족한 예산을 쪼개 하고 있는 교재교구 무상대여와 인쇄서비스 등이 도내 국공사립유치원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대여 교재교구는 솜사탕 기계와 팝콘기계 공연드레스, 전통놀이 도구, 행사 무대막, 사람이 직접 입는 탈 인형까지 총 350여종에 달한다.
진흥원은 유치원 교사가 퇴근 후에도 늦은 시각까지 가위질을 하며 만들어야 했던 꽃, 동물 등의 모양 틀도 140여종을 갖추고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진흥원의 서비스는 이 뿐만이 아니다. 수업자료나 행사용 입간판에 사용되는 대형 인쇄물도 디자인을 보내거나 가져오면 무상으로 제작해 준다.
컵이나 티셔츠에 사진이나 원하는 그림을 새겨 넣어 주는 전사서비스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유치원은 진흥원 누리집이나 전화(299-6423)로 문의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이명희 원장)는 “해마다 신청율이 급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치원 교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