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이하는 학교’에서 ‘다가가는 학교’로

오성고, 신입생 교과서 가정 배송 등 학습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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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이하는 학교’에서 ‘다가가는 학교’로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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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고, 신입생 교과서 가정 배송 등 학습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 실시

오성고등학교(교장 박민수)34() 2020학년도 신입생들의 가정으로 학교에서 제작한 에코백에 교과서를 담아 배송하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3주 개학 연기로 신입생의 입학식 또한 미루어져 학교생활 안내, 교과서 배부 등이 이루어지지 못한 상황에서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한 방편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교과서를 받은 한 학부모는
새롭게 시작하는 고등학교 생활,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 수능 영역의 선택적 개편 등으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아직 시작하지도 못한 고등학교 3년의 시간에 대한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학교에서 집으로 교과서를 보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3주 개학 연기 기간 동안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모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교 홈페이지와 학교 연락망을 통해 재택학습프로그램을 학년별
, 과목별로 편성하여 가정에서 학생 스스로 학년에 맞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가정 학습을 지원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 담임교사가 학급 단체 대화방을 개설하여 학급의 학생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소통하고 있으며, 학생의 건강상태, 학습 상황, 학교 밖 생활을 직접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개별 통화도 하고 있다.

박민수 교장은
우리 학교는 코로나 19로 인한 휴업 중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가정 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건강을 확인하고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력이 신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집부  김형철 칼럼니스트(레저레크문화교육제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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