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초, 휴업기간에도 온라인 학습관리지원과 교실 환경구성 등으로 개학 맞이 준비에 최선
중산초, 휴업기간에도 온라인 학습관리지원과 교실 환경구성 등으로 개학 맞이 준비에 최선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울산 북구 중산초등학교(교장 김영도)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해 23일로 개학이 연기되어 휴업 장기화에 따른 학습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학습관리지원과 교실 환경구성 등 새 학기 준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울산e학습터를 47개 전학급이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기타 온라인학습 사이트와 자료를 안내해서 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급홈페이지를 통해 담임이 학급경영목표 안내하고, 학교 메신저를 이용하여 학생과 담임이 서로 소통하고 학생의 건강과 안전에 대해서도 정보를 나누고 있다.
돌봄교실(유치원 포함)에는 50명의 학생들이 신청해 연계형 돌봄교실 포함해 6개실을 운영하고 있다. 맞벌이 가정 등을 위해 돌봄교실은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학생들은 창의놀이교구 등을 구비하여 즐겁게 활동하고 있다.
재택근무 신청 교사는 지정근무지에서 원격으로 계획수립 등 충실히 업무에 임하고 있다. 출근한 교사는 타인접촉을 최소화하고 교육과정 수립과 개학 준비 등 학교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담임교사들은 신학기 학생들이 정돈된 교실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급환경을 꾸미고 교육자료를 제작하는 등 휴업 기간 동안에도 신학기를 준비하고 있다.
김영도 교장은 “휴업기간 중 학생들에게 가정학습계획과 온라인학습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중산교육가족의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김형철(레저레크문화교육제작국 칼럼니스트) seedinout@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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