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파종할 콩·팥·벼 정부 보급종 종자 신청하세요

[콩] 9품종 1,378톤, [팥] 1품종 10톤, [벼] 14품종 1,874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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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파종할 콩·팥·벼 정부 보급종 종자 신청하세요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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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9품종 1,378톤, [팥] 1품종 10톤, [벼] 14품종 1,874톤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2020년에 파종 할 콩·팥과 벼 정부 보급종 종자(이하 보급종)를 오는 2월 3일부터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 콩 > 

용도별로 두부 및 장류용 8품종 1,183톤, 나물용 1품종 195톤을 공급한다. 

올해 콩 보급종은 기존 공급 품종 이외에 신규 수요가 있는 2품종(청아·진풍)을 강원, 경남지역에 공급하며, 논 재배에 적합하고 꼬투리가 높이 달려 수확 시 기계화 작업이 용이한 대찬·선풍을 확대 공급한다.

《 콩 보급종 품종별 신청 가능 지역 및 공급량 》

품종

신청가능지역

공급량(톤)

공급가격(5kg/1포대)

계(9품종)

-

1,378

 

두부 및

장류용

(8)

대원

전국-제주제외

891

소독·미소독

가격동일

25,510원

대풍

강원

18

대찬

전북, 전남, 경북

78

선유

충남

11

선풍

전북

97

태광

전남, 경남

53

진풍

경남

13

청아

강원

22

나물용(1)

풍산나물

전북, 전남, 제주

195

< 팥 >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미소독 종자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공급량은 최근 3년간 재배면적을 고려하여 배정하였다.

수확 시 농기계 작업이 용이하고, 통팥·앙금 제조 등 활용도가 높은 아라리 품종 확대 공급으로 국내 팥 자급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급량은 아라리 품종 10톤이며, 공급가격은 43,860원(5kg/1포대)이다.

콩·팥 보급종은 2월 3일부터 3월 17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 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하면 4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보급종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 받을 수 있다.

< 벼 >

2월 3일부터 파종기 전 까지 개별 신청이 가능한 벼 보급종은 14품종 1,874톤으로 농가에서 직접 국립종자원의 전자민원시스템(www.seednet.go.kr)이나 공급 받고자 하는 품종을 보유한 국립종자원 지원 또는 경기도 종자관리소에 전화 신청을 하면 된다.

개별신청 대상 벼 보급종은 종자대금을 공급 기관에 입금하면, 택배(택배비 신청자 부담) 또는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수령 할 수 있다.

미소독 종자로 신청가능하고, 품종별 신청대상은 삼광 643톤, 추청 297톤 등이며 공급가격은 1포당(20kg) 메벼 미소독 44,700원, 찰벼 미소독 46,320원이다. 

보급종 신청·공급에 대한 문의는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국립종자원(054-912-0187, www.seed.go.kr)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보급종 품종 안내서가 비치되어 있으니 품종을 선택할 때 참고 할 수 있다.



편집부  FCN FM교육방송 최 리디아 기자(seedinout@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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