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추경 지원금 문자안내 관련 스미싱 주의하세요
정부 공식문자 확인 및 스미싱 의심 문자 118신고
4차 추경 지원금 문자안내 관련 스미싱 주의하세요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정부 공식문자 확인 및 스미싱 의심 문자 118신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교육부(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함께 4차 추가경정예산 관련 통신비, 고용지원금 지원 등을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지원 안내>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지원 신청 안내입니다. 9월 24일부터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 가능합니다. ■ 지원내용 1) 지원대상 : 2020년 8월 16일 이후 폐업신고한 소상공인 2) 지원금액 : 50만원 3) 지원기준 : 안내문 참조 ■ 신청방법 : 포털사이트에서 “재도전 장려금” 검색 또는 “재도전장려금.kr”로 접속 ■ 문의전화 : 1899-1082
스미싱(smishing):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SMS)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를 하도록 유도하여 금융정보ㆍ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칭한 스미싱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10,753건이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 되어,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통신사와 함께 스미싱 유포지(url) 차단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
4차 추경 지원금 관련으로 문자안내가 많기 때문에 스미싱 피해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원대상(표 1 참조)이 아닌 이용자가 문자를 받은 경우는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하고, 지원 대상자는 스미싱 문자인지 여부 확인 등 인터넷주소(URL)클릭에 세심한 유의가 필요하다.
수신문자와 정부공식 문자와 비교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중소벤처기업부)
통신비 지원(과기정통부)
[ 여러분께 힘이 되는 통신비 지원 안내] 코로나19로 인한 국민 여러분들의 비대면·온라인 활동을 뒷받침하고자 통신비를 지원해 드립니다. 1. 만 16~34세와 만 65세 이상 이동전화 가입자가 지원대상이며, 별도 신청절차 없이 1인 1회선에 한해 9월 사용분(10월 청구서) 통신요금에서 2만원을 차감해 드립니다. 2. 9월 사용분 통신요금이 2만원 미만일 경우 다음 달로 이월하여 나머지 금액을 차감해 드립니다.
3. 본인 명의 이동전화가 아닐 경우 지원을 받으려면 명의변경이 필요합니다(9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 명의자 또는 실사용자는 ① 방문자 신분증, ② 가족관계 증명서류(건강보험증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지참하여 명의자가 가입 중인 가까운 통신사 매장을 방문하면 처리해 드립니다. 4. 통신비 지원 등을 이유로 개인정보 등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가입 통신사 고객센터(☎ 114) 또는 통합 콜센터(☎ 1344)로 문의하시거나 정부지원 안내센터 홈페이지(www.통신비지원.kr)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 표 1> 부처별 4차 추경지원금 문자발송 대상
부처 | 내용 | 대상 |
중소벤처기업부 |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 소상공인(240만명) |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 폐업 소상공인(20만명) | |
과기정통부 | 통신비(2만원) 지원 | 16세~34세 및 65세 이상 (2,000만명) |
복지부 | 아동양육한시지원 | 미취학(보건복지부) 및 초·중학교 연령 아동(교육부) (670만명) |
교육부 | ||
고용노동부 | 고용유지지원금 | 지원 사업장(3만여 개소) |
청년특별구직지원금 | 저소득 미취업 청년 (20만명) |
< 표 2 > 스미싱 문자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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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용자들은 평상시 ‘스미싱 피해예방 수칙 및 피해발생 시 행동요령’(붙임 2)을 실천할 필요가 있으며 스미싱 의심 문자를 수신하였거나 악성앱 감염 등이 의심 되는 경우 국번없이 118상담센터로 문의하면 24시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편집부 김형철(레저레크문화교육제작국 칼럼니스트) seedinout@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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