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올해 59개교에서 ‘책읽는 입학식’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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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올해 59개교에서 ‘책읽는 입학식’ 열린다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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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도내 초··59개 학교가 책 읽는 입학식으로 다음 달 2일 새학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춘천여중 등 59개 학교는 신입생 모두와 담임교사에게 책 1권과 독서수첩이 담긴 책 꾸러미를 나누어 주는 등 다양한 책을 주제로 한 입학식을 갖는다

특히, 춘천여중은 3학년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직접 후배들에게 책 꾸러미 전달하기 행사, 우리들의 독서활동 이야기라는 주제의 동영상 및 PPT 발표, 교사가 함께하는 그림책 함께 읽기, 독서다짐 선언문 낭독 등의 행사를 하며

춘천여고도 학교장이 직접 하는 책 낭독, 독서활동 동영상 발표, 1권과 독서노트 등이 든 책꾸러미 전달, 선배들의 독서활동 이야기 발표, 학교, 교사, 학부모가 함께 하는 독서다짐문 낭송 등의 행사를 갖는다

책읽는 입학식은 학생들에게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다양한 입학 문화를 만들기 위해 도교육청이 2013년 처음 운영했으며

도교육청은 올해 책 읽는 입학식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독서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독서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금이 독서문예담당 장학관은 도교육청은 책읽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독서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진리를 찾아나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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