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인성교육, 학생활동중심수업으로 꽃피우다
2017 창의인성수업연구회 중간 발표회 개최
창의·인성교육, 학생활동중심수업으로 꽃피우다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2017 창의인성수업연구회 중간 발표회 개최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인재육성”을 추구하는 경상북 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에서는 교원들의 자발적인 연구 풍토를 조성하고, 학생활동중심 수업을 강화하여 명품교육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창의·인성교육은‘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교육의 본질이자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는 창의·인성수업연구회를 공모하여 40팀을 선정하여 팀당 10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창의·인성수업연구회의 목적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바람직한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교원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다.
9월 23일(토) 안동 물포럼센터에서 개최된 창의·인성수업연구회 중간 발표회는 40팀의 수업연구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사례와 정보를 나누고, 창의·인성 함양을 위한 학생활동중심수업에 대하여 진지한 토론을 하였다. 학생활동중심수업으로 경쟁보다는 협동을 통해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바람직한 인성이 길러지며, 생활경험을 중심으로 토의·토론과 체험이 중심이 되는 수업을 통하여 탐구심과 사고력, 창의력 길러질 것이다.
이날 연수회에서 권순길 초등과장은 창의·인성수업연구회 중간발표를 통하여 창의·인성교육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확산하고, 창의·인성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현장의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교사공동체를 통하여 교사의 수업력을 제고하고, 학교 현장이 수업중심의 학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창의·인성수업연구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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