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중앙·지방 함께 걷다.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계획 3단계 워크숍 중 첫 번째로 지자체별 클러스터조성 청사진 발표 및 전문가 컨설팅 진행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중앙·지방 함께 걷다.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계획 3단계 워크숍 중 첫 번째로 지자체별 클러스터조성 청사진 발표 및 전문가 컨설팅 진행
문재인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정책의 한 축을 담당하는 국가혁신클러스터(법적명칭: 국가혁신융복합단지)육성사업이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계획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성공적으로 국가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6. 4.(월) ~ 5.(화)까지 2일간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계획 워크숍’을 개최했다.
【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계획 1차 워크숍 】 |
․일시 / 장소 : ''18. 6. 4.(월), 10:00~ ‘18. 6. 5.(화) 14:30, 대전 선샤인호텔 컨벤션룸 ․참석자 : 산업통상자원부, 14개 시․도 지자체, 국가혁신클러스터 실무지원단, 산업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150여명 ․주요내용 : ① 시도별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계획 소개, ② 전문위원 육성계획 컨설팅, ③ 컨설팅 결과정리 및 위원회 총평 |
국가혁신클러스터는 지역의 혁신성장 거점으로서 14개 시도별로 혁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주변의 산단, 대학 등과 공간적 연계 및 혁신역량 결집 등을 통해 민간투자와 신산업 중심의 대단위 산업 생태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국가혁신클러스터 개념도 】 |
이번 워크숍은 지난 3월 20일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에 이은 후속 조치로,
14개 시‧도는 공간적으로 지역별 특성을 살린 혁신클러스터 지정 가능 지구와 지역별 대표산업 육성 등 지역에서 자체 설계한 국가혁신클러스터의 청사진을 제시했고,
지역정책‧입지‧투자‧연구개발(R&D) 등 분야별 전문가들은 혁신도시, 산업단지, 지역대학 등 지역에 존재하는 핵심거점을 연계‧활용하는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지역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전문가 상담(컨설팅)의 결과는 추후 지역별로 배부되며, 그 내용으로 지역 기반 여건과 육성계획을 고려한 혁신성장거점으로서의 적합성 및 발전 가능성 여부 등에 대한 반응(피드백)이 포함될 것이다.
시‧도는 배부된 1차 워크숍 결과를 토대로 클러스터 조성계획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이후 2차, 3차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계획을 구체화 할 예정이다.
국가혁신클러스터는 문재인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핵심정책의 하나인 만큼, 전문가들과 심도 깊은 검토와 보완을 통해 금년 하반기 중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한다.
이날 안성일 지역경제정책관 국장은 “국가혁신클러스터가 수도권 못지않은 새로운 혁신성장 거점으로 도약하는데 나침반이 되는 세부 계획을 준비하는 뜻 깊은 자리다.“라고 말하면서,
“정부는 수도권 위주의 지역 불균형 성장을 극복하고, 지역의 혁신성장과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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