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학생 장학금 마련을 위한 ‘나눔바자회’ 개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52개 기관에서 물품 2,400점 기증... 교육청 직원은 일일 천사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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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학생 장학금 마련을 위한 ‘나눔바자회’ 개최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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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양천교육지원청, 52개 기관에서 물품 2,400점 기증... 교육청 직원은 일일 천사로 참여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선)은 11월 10일(금) 오전 9시 50분부터 아름다운 가게 목동점‧강서화곡점에서 교육소외학생의 장학금 마련을 위한 제12회「사랑 愛 아름다운 하루 아하!」나눔바자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관내 유‧초‧중학교 및 지역기관 등 총 52개 기관에서 △의류 △신발 △가방 △장식품 △주방용품 △전기전자 △도서 △레저스포츠용품 등의 물품(2,400점)을 기증했다.

특히, 목동점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우장초 학부모들의 우쿨렐레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교육지원청 간부와 학교장이 기증한 특별기증 물품은 경매를 통해 판매된다. 교육청 직원과 관내 학교 일반직 공무원들은 일일 활동천사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김광선 교육장은 “당일 판매 수익금은 전부 장학금으로 지원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하는 공동체 의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나눔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랑 愛 아름다운 하루 아하!」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
www.sengs.go.kr) 및 교육협력복지과 (☏2600-0954)로 문의 바란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참여도 가능하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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