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관광개발 현장의 목소리 듣는다

2018년 관광자원개발 방향 설명 등 지자체와의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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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관광개발 현장의 목소리 듣는다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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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관광자원개발 방향 설명 등 지자체와의 소통 강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1월 31일(수)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지방자치단체 관광자원개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문체부-지자체 공무원 현장소통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18년에 문체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관광자원개발 사업을 안내하고 지자체 공무원이 현장에서 느끼는 정책 제언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광역 지자체(시도) 및 기초 지자체(시・군・구) 공무원 240여 명이 참여해 ▲ 2018년 관광자원개발 사업 현황, ▲ 지역관광발전지수 분석 추진 현황, ▲ 2018년 관광개발사업 평가 및 지원시스템 운영, ▲ 관광자원 개발제도 개선 방안, ▲ 관광(단)지 개발 및 운영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문체부는 3대문화권, 중부내륙권, 관광지 개발, 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 등 2018년도 관광자원개발 사업의 주요 집행방향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 시 이행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지자체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개발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별 관광발전지수 분석, 관광자원개발 사업 평가 및 지원시스템 운영 등 현행 관광자원개발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워크숍은 정부와 지자체 공무원들이 함께 관광자원개발 사업이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고품질 관광자원이 계속 창출될 수 있도록 정책대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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