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직원회의를 따뜻한 음악회로 만든 학교, 충북전산기계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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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직원회의를 따뜻한 음악회로 만든 학교, 충북전산기계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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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전산기계고등학교(교장 임용희)는 매주 월요일 오전8시40분에 열리는 직원회의를 교직원들이 참여하는 작은음악회로 바꿨다.
딱딱한 직원회의 대신 시 낭독, 음악회 등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바꾼 것이다.
지금까지 직원회의는 업무전달 등 틀에 박힌 모습이었지만 회의전달은 업무용 메신저로 하고 한 주를 밝게 웃으며 시작하기 위해 변화를 시도했다.
학교의 새로운 변화에 직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어교사는 시 낭송을 하고 음악교사는 피아노를 연주한다. 성악을 취미로 하는 교사는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준다.
전산기계고 관계자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교사들의 학교에 대한 애착과 적극적인 참여마인드가 생기면서 학교분위기가 밝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전산기계고등학교는 2018년 청주하이텍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3개학과로 학과개편을 실시한다. 명실상부한 직업교육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모든 교직원이 학생중심의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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