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초, 2018학년도 백양 리틀스타 발표회 가져

학교 울타리를 넘어 한국 석유공사 대강당에서 다채로운 무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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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초, 2018학년도 백양 리틀스타 발표회 가져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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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울타리를 넘어 한국 석유공사 대강당에서 다채로운 무대 선보여

울산 중구 백양초등학교(교장 우정수)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한국 석유공사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백양 리틀스타 발표회를 가졌다.

백양 리틀스타는 올해 3회를 맞는 행사로, 울타리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신한류 STAR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백양초에서 2015년부터 시작한 꿈나무들의 축제이다.


백양초 리틀스타 공연의 독특한 점은 무대에 올라갈 팀을 오디션 방식으로 뽑기도 한다는 것이다
. 참가를 원하는 팀은 지난 9~10월 백양초 홈페이지에 공연 영상을 업로드하였고, 이를 통해 참가팀을 선발하였다.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팀과 방과 후 학교 활동을 통해
1년 동안 꾸준히 연습한 팀은 한국 석유공사 대강당에서 합창, 합주, 댄스, 피아노 연주, 발레 등 다양한 빛깔의 무대를 선보였다.

리틀스타 무대에 오른 팀 중 창작댄스 팀은
2018 학교스포츠클럽 창작댄스대회에서 초등 여성부 우승을 차지했던 저력 있는 팀이다. 아직 어린 초등학생들이지만 수준급의 완성도 있는 무대가 객석의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우정수 교장은
학생들이 창의성과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기 위해 스스로 계획하고 협력하면서 연습하는 가운데 책임을 완수하는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문화 활동을 확대시키고 건전한 학교 축제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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