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앙도서관, 범죄심리멘토 이수정 강연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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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앙도서관, 범죄심리멘토 이수정 강연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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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중앙도서관이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17일(토) 오후 2시 도서관 4층 강당에서 강연회를 개최했다.
고등학생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교수는 ‘범죄심리학자가 본 인간 본성’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교수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범죄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들려주며 학생들에게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졌다.
또한 범죄 심리학자가 되는 방법, 범죄 심리학자가 하는 일 등을 구체적으로 들려줬다.
참석한 한 학생은 “TV에서 봤던 이수정 교수님을 실제로 만나 뵐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며 “평소 범죄심리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 교수님이 구체적인 사례와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강의가 도움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정 교수는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박사과정을 마치고, 미국의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TV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궁금한 이야기Y>등 시사 프로그램에서 냉철하고 날카로운 범죄심리학적 분석을 하는 자문위원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은 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한 ‘진로 인문 독서특강’의 마지막 강연이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토요일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한 ‘진로 인문 독서특강’을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적극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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