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도서관, 응급조치로 아기 구한 이용자에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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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솔병원 내과 의사로 재직 중인 이호찬 씨는 지난 11월 14일(수) 오후 4시쯤 수성도서관 어린이실을 이용하던 19개월 아기가 열성경련으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아기의 기도를 확보한 후 신속히 응급조치를 시행하였고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에 의식을 회복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도착한 119구급대는 아기의 체온을 측정하였고, 39.2℃의 고열을 확인한 후 즉시 병원으로 후송하여 아기는 안전하게 1시간 만에 퇴원할 수 있었다.
수성도서관 관계자는 “위험에 처한 사람에게 선뜻 도움을 준 이호찬 씨의 선행이 귀중한 생명을 살렸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자의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직원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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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도서관, 응급조치로 아기 구한 이용자에 감사패 전달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대구광역시립수성도서관(관장 정이재)은 12월 5일(수) 오후 5시에 수성도서관장실에서 신속한 응급조치로 아기의 생명 구호에 결정적 역할을 한 지역민 이호찬 씨에게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현재 한솔병원 내과 의사로 재직 중인 이호찬 씨는 지난 11월 14일(수) 오후 4시쯤 수성도서관 어린이실을 이용하던 19개월 아기가 열성경련으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아기의 기도를 확보한 후 신속히 응급조치를 시행하였고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에 의식을 회복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도착한 119구급대는 아기의 체온을 측정하였고, 39.2℃의 고열을 확인한 후 즉시 병원으로 후송하여 아기는 안전하게 1시간 만에 퇴원할 수 있었다.
수성도서관 관계자는 “위험에 처한 사람에게 선뜻 도움을 준 이호찬 씨의 선행이 귀중한 생명을 살렸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자의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직원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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