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초, 고정욱 작가와의 만남으로 희망의 꿈을 키우다.
장애 인식개선을 통한 인문소양 능력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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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초, 고정욱 작가와의 만남으로 희망의 꿈을 키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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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인식개선을 통한 인문소양 능력 함양
울산 북구 강동초등학교(교장 김기수)는 21일, 3~6학년 616명을 대상으로 고정욱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고정욱 작가는 ‘가방 들어주는 아이’,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등 수많은 동화를 집필한 베스트셀러 동화작가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이 장애에 대해 바로 인식하고 이를 통해 인류 문제와 꿈을 고민하는 인문소양 능력 함양을 위해 진행되었다.1부는 5, 6학년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란 주제로 작가 자신이 장애를 가지고 있어 도움을 받았지만 작가 활동을 하며 나눔과 기부를 하며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연하였다.
2부는 3, 4학년이 ''장애가 있다고 꿈까지 작을 쏘냐!'' 라는 주제로 장애가 있지만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270여권의 책 출판 이야기로 절대 이룰 수 없는 꿈은 없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였다.
김기수 교장은 “고정욱 작가는 장애에 굴복하지 않고 활발한 작가 활동을 하고 있다. 고정욱 작가님처럼 우리 어린이들도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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