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남양주서 서울 출퇴근 빨라진다…20일 2개 노선 사업자 선정

M버스 2개 노선 연초 운행…서대문·잠실방면 입석․환승 불편 해소 기대

[ 기사위치 뉴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고양·남양주서 서울 출퇴근 빨라진다…20일 2개 노선 사업자 선정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M버스 2개 노선 연초 운행…서대문·잠실방면 입석․환승 불편 해소 기대

빠르면 내년 초 고양 원당에서 서대문, 남양주 별내에서 잠실역으로 가는 M버스 2개 노선이 운행된다.

국토교통부
(장관 김현미)1220() “광역급행버스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고양 원당 서대문역 노선은 선진버스, 남양주 별내 잠실역 노선은 대원운수를 사업자로 선정했다.

교통 분야 전문가
, 교수, 변호사, 회계사, 시민단체 등 민간위원 10인으로 구성

이번에 선정된
2M버스 노선은 차량 구입, 차고지 확보 등 운송준비절차*를 거쳐 빠르면 내년 초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노선협의(지자체-사업자) → ② 운송시설 점검 → ③ 면허 발급 → ④ 운행개시

고양 원당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삼송
·원흥지구의 서울 도심 방면 광역 노선이 부족하여 서대문역 방향 직통노선 신설 시 기존 서울방면 이동수요 분산을 통해 버스 입석률 완화 및 환승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며,

소요시간
:기존 교통수단버스+버스 90(1회 환승), 버스+지하철 80(1회 환승)

M버스 신규 노선고양 원당 서대문역 90분 소요(무환승)

남양주 별내는 신규 택지개발지구 입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임에도 서울 방면 광역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출퇴근 등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 M버스 노선 신설로 잠실역 방면 환승 불편 해소, 자가용 통행 감소, 출퇴근 시간 단축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요시간
: 기존 교통수단버스+버스 90(1회 환승), 버스+지하철 70(1회 환승)

M버스 신규노선남양주 별내 잠실역 50분 소요

<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 개요 >


국토교통부 대중교통과장은
고양 원당 및 남양주 별내에서 각각 서대문역 및 잠실역으로 가는 M버스 2개 노선이 신설 운행되면 지역 주민들의 수도권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입석 및 환승에 따른 교통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