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체험·여행 즐기고 상품권도 받고
농식품부, 모바일 농촌여행 스탬프투어 확대 운영
농촌 체험·여행 즐기고 상품권도 받고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농식품부, 모바일 농촌여행 스탬프투어 확대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여행 활성화를 위해 ‘16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모바일 농촌여행 스탬프투어”를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농촌여행 스탬프투어”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관광농원/6차 산업 인증기업을 방문하여 체험활동을 하고, QR코드 인증을 통하여 스탬프를 찍으면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농촌여행도 하고, 체험도 즐기고, 스탬프도 모으고, 상품도 받을 수 있는 그야말로 1석 4조의 농촌여행 체험 프로그램이다.
도시민의 농촌여행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하여 올해에는 운영 대상을 농촌체험휴양마을 뿐만 아니라, 6차 산업 인증기업과 우수관광농원으로 넓히고, 운영 개소수도 5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 스탬프투어 현황(50개소) : 농촌체험휴양마을 36, 6차 산업 인증기업 10, 우수 관광농원 4
도시민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주변경관과 다양하고 우수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마을/기업/농원(이하, 마을 등)을 우선 선정하였고, 선정된 각 마을 등으로부터 스탬프투어 참여 신청서를 접수받아 최종 운영대상 50곳을 확정하여 발표했다.
“모바일 농촌여행 스탬프투어”는 봄 여행주간(4.29∼5.14)인 이달 29일부터 운영에 들어가며, 특히 봄 여행주간에는 스탬프를 모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 금액(5천원)을 2배로 확대 지급할 계획이다. “농촌여행” 앱(App)은 각 통신사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또한 매월 추첨을 통하여 재미있고 감동있는 여행 후기, 활동체험사진 등도 선정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고, 연말에는 체험왕, 후기왕, 베스트 포토제닉을 선정하여 다양한 부상도 지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이재욱 농촌정책국장은 “모바일을 활용한 농촌여행 스탬프투어가 우리 농촌관광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 도시민 등 각계의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보다 알찬 내용의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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