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봉고, 현대청운고 창의융합교육 모델학교 성과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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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봉고, 현대청운고 창의융합교육 모델학교 성과발표회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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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봉고등학교(교장 박윤한)는 7월 19일(수)과 20일(목)에 걸쳐 꿈·끼 탐색주간을 맞아 ‘따로 또 같이 미래로!!’ 라는 슬로건으로 ‘2017 STEAM DAY’를 실시한다.

‘2017 STEAM DAY’ 행사는 STEAM수업 공개, 창의융합교육 모델학교 성과발표회, STEAM 체험부스 32개 운영, 주전초등학교를 방문하는 교육기부 행사와 함께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야간 영화 관람 행사도 실시한다.

행사의 일환으로 현대청운고와 함께 7월 19일(수) 14시부터 화봉고 스마트 코딩실(1층)에서 울산관내 창의융합교육 모델학교 운영교사, STEAM교사연구회 교사 및 참여 희망교사를 초청하여 창의융합교육 모델학교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

‘종이비행기의 꿈-드론을 이길 수 있다면’을 주제로 화봉고 STEAM교사연구회 교사들이 만든 수업지도안에 따라 기술, 수학, 과학, 미술이 융합된 수업을 실시하고, 이 후 자율동아리를 중심으로 STEAM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창의융합교육 모델학교인 화봉고와 현대청운고는 창의융합형 과학실 구축현황과 함께 창의융합형 과학실을 활용한 수업 사례 등을 발표한다.

현대청운고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한글 프로젝트 등 그동안 진행된 STEAM 프로그램과 학생선택형 교육과정, 무학년 심화과정, 메이커 프로젝트 등에 대해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STEAM 프로그램 운영에 관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화봉고는 3D프린터, 드론, 로봇 등의 ICT기자재와 아두이노, 메이키보드 등의 피지컬 컴퓨팅 교구재 등을 갖추고, 이를 활용한 교과 수업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심화 방과후 수업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화봉고 박윤한 교장은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일상에서 첨단 기술을 접하며 몸으로 느끼고 자신의 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융합인재교육(STEAM) 협의체 활동과 수업 공개를 통해 실생활과 연계한 융합형 수업모델 개발 및 학교현장 선도그룹 양성으로 융합형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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