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산초, 순창군 어르신과 함께 푸릇푸릇 모내기 체험
[ 기사위치 뉴스 ]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흥산초, 순창군 어르신과 함께 푸릇푸릇 모내기 체험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흥산초등학교(교장 송경욱)에서는 5월 10일(수) 1교시 1~6학년 전교생이 학교 푸른운동장에서‘학교 논 만들기-전라북도 순창군 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을 했다.
이번‘학교 논 만들기 체험’은 전라북도에서 서울, 제주도 학교와 상생협력을 위한 도농교류 추진사업에 일환으로 학교급식에 지역농산물 확대 공급 및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인식시키기 위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교 논 만들기(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사업이다.
순창군에서 모내기를 가르쳐줄 세 명의 선생님이 직접 고무화분, 상토, 모 등을 가지와 흥산초 학생들과 함께 모내기체험을 했다.
모내기를 체험할 기회가 다소 적은 제주 환경특성을 가진 학생들은 할머니 선생님과 함께 차가운 물속에 손을 직접 넣어 실감나는 모내기 체험을 하면서 색다른 경험을 했다.
호랑이콩이 담장에 자라고, 목화가 자라는 흥산초 푸른운동장에 어린 모도 푸릇하게 자랄 것으로 기대된다.
강경보 흥산초 교감은 “순창군에서 오신 선생님께서는‘농부의 발자국 소리와 사랑으로 벼가 쑥쑥 자란다’고 말했다.
흥산초 학생들은 순창군에서 오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벼가 멋지게 자라도록 돌볼 것을 약속하면서 가을에 추수행사(벼 베기, 타작, 민속놀이 등) 때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