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학교 개학에 따른 유행성 눈병 주의!

유행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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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급학교 개학에 따른 유행성 눈병 주의!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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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당부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최근 유행성 눈병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단체생활을 하는 유치원, 초ㆍ중ㆍ고교 학생들에게 확산우려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유행성
눈병은 양안이 출혈되고 눈부심, 동통, 지속적으로 눈물이 흐르며, 수두는 급성미열, 발진성 수포가 나타나며, 주로 눈 분미물 등 직접적인 신체적 접촉으로 전파가 되고, 수건, 침구물, 세면기구 등 개인용품을 통한 간접 접촉 및 수영장 등 물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하다.

따라서,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고,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철저히 씻으며, 수건이나 베개, 담요, 안약, 화장품 등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아야 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수영장 등은 가지 않도록 한다. 특히 유행성눈병은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에게 인위적으로 전염되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 하여야 한다.

대전광역시
교육청 담당자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위생관념을 가르치고 손씻기를 생활화하여 감염병을 예방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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