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학력 부진 진단-처방을 통한 맞춤형 지도 사례 나눔
탐라교육원, 초등 기초학력 향상 전문가 과정 직무연수 운영
기초학력 부진 진단-처방을 통한 맞춤형 지도 사례 나눔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탐라교육원, 초등 기초학력 향상 전문가 과정 직무연수 운영
탐라교육원(원장 김영철)은 4월 15일(토)부터 7월 1일(토)까지 초등학교 교사 13명을 대상으로‘2017 초등 기초학력 향상 전문가 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사가 기초학력 부진의 요인을 진단하고 이에 따른 학생 개별 맞춤형 처방을 통해 기초학력 책임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직무연수 대상자는 탐라교육원에서 지난 1월 운영한 ‘2017 초등 기초학력 향상 기본 과정 Ⅰ, Ⅱ 직무연수’를 이수한 교사 중 기초학력 향상 지도 및 사례 보고를 통해 전문적 실천을 희망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연수 주제는 읽기 및 기초 수학 지도, 사례 나눔으로 구성되어 있다. 읽기 지도는 현직 언어치료사(4명)를 강사로 모셔 현장에서의 지도 동영상을 통해 전문적인 지도 방법을 공유하고, 기초 수학 지도는 수교구 및 스마트 패드 등을 활용하여 학생의 기본셈 숙달을 위한 각종 전략을 나누고 있다.
또한 사례 나눔은 참가 교사 전원이 기초학력 부진 학생을 선정하여 개별 지도 사례를 발표하고, 지도강사의 전문적인 조언을 통해 현장에서 실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연수에 참가하고 있는 교사들은 연수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사례 나눔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아 탐라교육원이 운영하는 현장 요청형 직무연수를 통해 9월부터 11월까지 자발적으로 기초학력 향상 지도에 대한 사례를 나눌 계획이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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