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에 반하다, 제7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개최

10.15(토)~16(일), 여의도공원에서 64개 나눔단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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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에 반하다, 제7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개최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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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토)~16(일), 여의도공원에서 64개 나눔단체 동참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나눔문화 확산과 나눔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7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가 10월 15일(토)~16일(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나눔에 반(頒)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사회복지단체와 기업, 시민단체(NGO․NPO) 등 64개 기관이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국내 최대의 나눔 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그간의 정부지원 행사 경험을 토대로 민간 차원에서 축제를 기획‧추진한다.

올해 나눔대축제에서는 다양한 나눔의 방법 소개, 나눔 관련 체험 활동 등 나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한적십자사 등 나눔 관련 64개 비영리단체, 공공기관, 기업을 한 자리에 모아 구성한 ‘나눔테마파크’에서는 현재의 우리나라 나눔활동을 살펴볼 수 있다.

나눔홍보관에서는 자신에 맞는 나눔활동에 대한 상담과 함께 직접적인 나눔 실천도 가능하도록 정보와 자료를 제공한다.

축제 첫날인 15일(토) 오후 3시에 예정되어 있는 ‘사랑의 선물 나누기’ 행사에는 일반인 참가자와 함께 황교안 국무총리와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이 동참해 식료품 등 생활필수품을 포장하여 나눔단체에 전달하는 동 행사에 참여하며, 생생한 축제 현장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KBS제1TV 채널을 통해 1시간 동안 전국에 생방송된다.

축제 기간동안 마련된 선물상자와 참여자가 기부한 기부금품 등은 취약계층을 위해 제공될 수 있도록 참여한 나눔단체들에게 배분된다.

축제행사장에서는 재능과 즐거움을 나누며 참관객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전개된다.

행사 첫날인 15일(토) 오후 5시 30분 인디밴드 6팀의 ‘나눔인디대전’을 시작으로, 둘째날 16(일)에는 오전 9시부터 참가비 일부를 기부하는 ‘자전거 나눔라이딩’ 행사가 여의도에서 광화문까지 펼쳐진다.

축제 참여기업 및 단체의 ‘재능기부 공연’과 전국대학응원연합 응원단의 ‘나눔응원대제전’, 라디오 공개방송으로 진행되는 인기 연예인들의 나눔 관련 토크와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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