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품제작지원 및 3D프린팅산업육성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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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품제작지원 및 3D프린팅산업육성 협력체계 구축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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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영환)과 광주테크노파크(원장 배정찬),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유기호),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정현)과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인모)은 10월 14일(금)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에서 지역 시제품제작지원 활성화 및 3D프린팅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참여기관이 ▲3D프린터 등 시제품제작 관련 장비 공동활용 ▲기술개발 등 사업기획 및 추진 ▲ 3D프린팅 관련 교육 및 현장실습 지원 ▲전시회·경진대회 공동 개최 및 참여 ▲지역 3D프린팅산업 관련 예비창업자 및 중소기업 지원 ▲기술정보 및 인적교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동안 미래유망산업 육성차원에서 3D프린터 등 시제품제작지원 장비가 우리지역의 여러 기관(공공기관5, 대학7, 기타1)에 구축되었음에도, 각 기관별 독립적으로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지원에 한계가 있었으며 다양한 수요에 대한 대처가 미흡한 실정이었다. 

또 지원기관 간은 물론 일반인들이 지역 내 3D프린팅 등 시제품제작지원 장비 관련 인프라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어려워 정부지원정책의 효율성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지원기관 간 정보교류와 협력을 통한 중복투자방지, 기업지원의 효율화, 신사업 유치, 지역 3D프린팅 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기업의 시제품제작장비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그동안 관련기관 실무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2차례에 걸쳐 광주3D 프린팅 상생협력 세미나와 K-ICT 3D프린팅 융합교육을 통해 상호간의 정보교류 및 협력활동을 진행해 왔다.

향후 협약기관 중심으로 정기적인 실무진간의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지역 내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해 시제품제작 경진대회 등의 행사도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김영환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은 지역에 구축된 장비 시스템 등 시제품제작 지원기능이 보다 내실있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 보고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광주테크노파크 배정찬 원장은 "우리지역의 3D프린팅 산업육성과 시제품제작지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원 기관 간에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유기호 센터장은 “기존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테크포럼, 아이디어시제품제작품경진대회(해커톤), 프로토타입아카데미, 장비활용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더욱 확대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원 이정현 원장과 호남대학교산학협력단의 윤인모 단장은 “3D 프린팅 광주센터 공간구축과 3D프린팅 공정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해 창의적인 제품의 시제품제작지원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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