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특별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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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특별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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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남효예)은 13일 수성초병설유치원 원아 84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에 위치한 유치원과 연계한 체험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체험은 ‘미동산 수목원’과 협업으로 숲 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수목원을 돌아보며 나무와 숲에 사는 동물에 대한 이해를 시간을 가졌다.

또 진흥원에서 ▲자연놀이터를 활용한 생태체험 ▲자연의 소리 탐색과 악기연주 등 체험학습 공간을 활용해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는 다양한 체험을 했다.


체험에 참가한 유아들은 “미동산 수목원에서 열매 찾는 숲속 여행이 보물찾기처럼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효예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애향심과 자연에 대한 친밀감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진흥원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다양한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유아의 창의·인성교육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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