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과학탐구 영역 출제경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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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과학탐구 영역 출제경향 분석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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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신성현 교사는 "2017년 수능은 과목에 따라 다르지만 2016년 수능과 유사한 수준이거나 조금 어렵게 출제가 됐다"고 말했다.

2017년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가 됐다. 

또한 그는 "EBS 연계 교재 및 기출문제에서 보여줬던 문제 유형 및 유사한 그림과 그래프가 제시되어 학생들이 쉽게 생각하고 접근할 수 있었지만 새로운 형태의 보기들이 제시되어 혼란을 주었을거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일부 과목에서는 주어진 자료가 새로운 형태이고 분석이 까다로운 형태의 문항이 출제가 되어 학생들의 문제 풀이에 많은 시간을 사용하게 됐다.

실험적 상황을 제시해주고 이를 분석하여 문제를 풀이하는 형태의 문항이 많이 출제가 됨. 금속의 산환 환원 실험, 백신 개발, 혈관을 통한 순환의 원리, 암석 박편 관찰 실험 등의 제시된 자료를 분석하고 보기에서 문제가 요구하는 답을 찾아내는 문제 해결능력을 요구 했다.

전반적으로 자료 해석형 문항이 출제되어 새로운 유형의 문제 보다는 EBS연계 교재 및 기출문제의 자료 변형을 통해 시험의 변별력을 높이려고 했다.

그는 "올해도 전반적으로 문제를 푸는 데 시간이 부족한 경향이 있었다."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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