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자원활용 다목적 교육장 "도롱골" 개장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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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자원활용 다목적 교육장 "도롱골" 개장식 개최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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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황기)는 11월 15일 청주시 생활개선 천연염색회원과 다솜의 집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자원활용 다목적 교육장 『도롱골』개장식을 개최했다.

청주시 천연염색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다솜의 집 회원들에게 천연염색 핸드폰 가방 만들기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농촌자원활용 다목적 교육장 『도롱골(대표 김춘기)』은 2016년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지원 사업으로 상당구 미원면 중리에 조성된 다목적 교육장으로 천연염색, 가죽공예 및 다양한 자유학기제 맞춤형 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체험교육장(30평)과 다목적 건조작업장(24평)을 설치하여 4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체험내용은 에코프린팅, 쪽염색, 감물 염색, 복합염 등 천연염색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가죽 염색, 가죽 카빙, 가죽 바느질 등 다양한 가죽공예 체험교육을 할 계획이다.

또한 2016년부터 모든 중학교에서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광목가방 염색체험, 티셔츠 염색체험, 가죽필통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황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롱골』과 같이 체험과 교육 휴양을 할 수 있는 6차 산업에 기반을 둔 사업에 적극 지원할 것이며, 우리 지역의 6차 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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