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남부 중학생 예능발표회 ‘끼와 열정의 한마당’ 개최

끼와 열정으로 만나는 감동의 예술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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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남부 중학생 예능발표회 ‘끼와 열정의 한마당’ 개최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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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와 열정으로 만나는 감동의 예술무대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삼)은 지난 15일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남부 관내 9개 중학교 94명 학생이 참가하는 제16회 “끼와 열정의 한마당” 무대를 펼쳤다. 관내 중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교사, 학생, 학부모 등 350여명의 관객이 자리를 가득 매워 분위기를 돋구어 주었다.

 

16년째 지속되고 있는 본 행사는 남부중등음악교과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음악교사와 중학생들이 1년 동안 방과후학교 및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하는 장이다. 발표순서는 24명으로 구성된 광성중 윈드앙상블 학생들의 연주를 시작으로 관교여중의 바이올린 독주, 관교중의 피아노독주, 인주중의 핸드챠임, 인화여중의 벨리댄스, 남인천여중의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매 공연마다 다듬어진 연주 솜씨는 관객들의 힘찬 박수소리를 불러일으켰다.

 

광성중 윈드앙상블을 지도해온 강00교사는 “학생들 스스로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준비하여 연주 실력이 향상되고 있으며 이러한 무대를 통하여 문화 예술을 체험하는 소중한 경험이 된다.“고 했다. 이번 발표회를 준비한 중등음악교과연구회 관교여중 윤석선회장은 ‘해마다 준비하는 학생들의 실력이 발전하고 있으며 관객들의 반응도 성숙되어져 가고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이승삼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음악은 듣는 사람에게는 마음의 안정을 주고, 하는 사람에게는 자신감과 집중력을 길러준다고 하였고, 마음과 마음으로 하나 되는 감동적인 예능 발표회를 통해 아름다운 11월에 축제의 장을 마련해준 여러 선생님들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학생들에게는 자신들의 꿈과 열정을 담아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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