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추위를 녹여줄 아름다운 사랑의 하모니

대구선명학교 도레미 합창단, 제18회 대구지적발달장애청소년합창단 정기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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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추위를 녹여줄 아름다운 사랑의 하모니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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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선명학교 도레미 합창단, 제18회 대구지적발달장애청소년합창단 정기발표회 개최

대구선명학교(교장 김상우) 도레미 합창단은 지난 11월 14일(월) 오후 1시30분 대구북구어울아트센트에서‘제18회 대구광역시지적장애청소년합창단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대구선명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대구광역시지적장애청소년합창단은 이날 발표회에서 대구 지역의 특수학교 학생들과 장애인관련시설 및 복지관, 장애인 후원단체,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아름다운 울림으로 사랑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바닷가에서’,‘고향의 봄’,‘즐거운 나의 집’,‘넌 할 수 있어 라고 말해 주세요’등의 곡으로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느껴보는 시간이 됐다.

특히,‘넌 할 수 있어 라고 말해 주세요’는 제4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곡으로 장애학생들의 장애극복 의지와 긍정적인 마음을 잘 표현하였으며, 참석한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구선명학교 김상우 교장은“여러 해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박수와 갈채로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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