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 수능 수험생 격려 한 달 강행군

매일 한 학교 이상 방문... 수능 후 독서 적극 권장 “인문학적 소양 중요”

[ 기사위치 뉴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김지철 교육감 수능 수험생 격려 한 달 강행군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매일 한 학교 이상 방문... 수능 후 독서 적극 권장 “인문학적 소양 중요”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오는 17일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약 한 달간 총 26개교를 방문했다고 충남도교육청이 16일 밝혔다.


사진설명. 김지철 교육감은 15일 도교육청 수능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거의 하루에 한 학교 이상 방문한 셈이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를 미리 정하지 않고 지역방문 일정이 있을 때, 틈틈이 인근 학교를 방문하는 식으로 학생 격려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고3 학생들에게 그간의 노력이 잘 결실 맺기를 당부하면서 “이번 한 번으로 모든 미래가 결정되는 건 아니다. 진로에 여러 선택지가 있는 만큼 수능이 끝난 이후 책을 많이 읽어 인문학적 소양을 풍부히 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김 교육감은 15일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 설치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시험관리, 교통편의, 안점점검 등 모든 분야에서 무결점 수능 시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