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행복학교, 자매결연학교 일본 에이후쿠학원 초청
울산행복학교, 일본 에이후쿠학원 초청하여 향후 교류 프로그램에 관한 논의
울산행복학교, 자매결연학교 일본 에이후쿠학원 초청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울산행복학교, 일본 에이후쿠학원 초청하여 향후 교류 프로그램에 관한 논의
울산행복학교(교장 김정자)는 한국과 일본의 우수 프로그램 교류를 통한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및 세계민주시민교육을 목적으로 11월 4일(금) 자매결연학교이자 일본 장애인 직업전문학원인 일본 에이후쿠학원을 초청했다.
본 행사에는 일본 에이후쿠학원의 교장, 취업기술과 지적장애교육전공 교사, 지체부자유교육전공 교사 총 3명이 울산행복학교를 방문하여 직업교육(바리스타, 제과・제빵 등) 프로그램 참관 및 시설을 견학하고 양교 진로직업교육의 정보를 교환하며 17학년도 학생 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 울산광역시특수교육지원센터,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혜인학교 등을 함께 방문하여 특수교육 관계자들과 많은 대화를 하며 향후 한국과 일본의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의 발전 및 활성화를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울산행복학교 교장(김정자)은 “본 행사를 통해 본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직업중점학교 진로직업교육과정에 대해 의논하고 양교의 우수 프로그램을 교류하여 진로직업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고, 향후 학생 교류 프로그램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특수교육 및 직업교육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또한 에이후쿠학원의 교장은 울산행복학교뿐만 아니라 울산시교육청 등 여러 기관을 방문한 후 “한국의 장애학생들이 학교에서 열심히 배우고 그것을 통해 자신의 재량과 능력을 발휘하여 사회에 나가 적극적으로 직업생활을 실현하는 모습에 감동받았고, 울산행복학교 및 울산 직업교육의 장점을 본교의 교육과정에도 반영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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