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일학습병행 참여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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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일학습병행 참여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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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일학습병행 참여기업(이하 학습기업’) 선정 방식을 정기공모 방식에서 연중 상시모집으로 개편하고 기업 선정요건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연 4회 정기공모 방식을 상시모집으로 변경하여, 참여 희망 기업이 원하는 시기에 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 신청기업에 대한 현장실사일로부터 1개월 안에 학습기업으로 지정하는 등 최종선정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크게 줄일 예정이다.

아울러
, 학습기업 참여제한 요건을 강화하여 기존의 임금체불, 산재발생 공표사업장 등 법위반 사업장에 대한 참여제한 외에 연소자에 대한 근로조건을 위반한 사업장의 참여도 제한하여,

(
일학습병행 연령별 현황) 2044.9% > 1030.0% > 3015.5%

직업훈련을 제공할 여건이 충분히 마련된
일하기 좋은 기업중심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학습병행은 교육훈련과 현장실무를 잇는 현장기반훈련으로서
, 제도 시행 5년 만에 13천여 개 기업과 7만여 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하는 한국형 도제제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참여하고 있는 기업과 근로자의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 참여 기업에 대한 설문조사(2018.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따르면 학습근로자의 직무수행능력이 월등히 향상(숙련근로자 대비 훈련48.5%81.2%)되는 등 눈에 띄는 훈련성과를 보이고 있다.

장신철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참여기업 선정절차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훈련 역량을 갖춘 좋은 기업의 참여를 늘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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