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공무원 활용한 ‘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 올해도 계속된다

산림청, 작년 사업성과 인정받아... 올해 퇴직공무원 15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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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공무원 활용한 ‘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 올해도 계속된다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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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작년 사업성과 인정받아... 올해 퇴직공무원 15명 참여

산림청(청장 김재현)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이하 노하우플러스·Know-how+)’의 일환으로 진행한 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2019년도 계속사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노하우플러스 사업은 전문성과 경륜을 갖춘 모범 퇴직공무원을 국가의 인적 자산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 지난 2017년 도입됐다.

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은 20175월부터 추진

올해는 퇴직공무원
15명이 오는 12월까지 방제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자문위원들은 지자체와 산림청 소속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방제품질을 높이기 위해 방제전략과 방제방법 등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역할을 한다
.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자문위원들은
2월부터 12월까지 163개 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 현장점검, 예찰 작업인력에 대한 기술지도 등 총 3,565회의 활동을 수행했다.

김원수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퇴직공무원들의 높은 현장 이해도와 풍부한 경험은 방제사업 진행시 많은 도움이 된다.”라며 산림병해충 방제를 효과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산림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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