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그 뜨거운 가슴을 기억하다
대구교육박물관, 3·1운동 당시 사용된 태극기 500장 제작해 배부
[ 기사위치 뉴스 ]
이번에 배부하는 태극기는 3·1운동 당시 평양 숭실학교 교정에 게양된 태극기(현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를 본뜬 것으로, 조만식(曺晩植: 1883~1950) 선생이 숭실학교 학생이던 김건에게 “반드시 너의 손으로 태극기를 올려야 한다.”고 당부해 3·1운동이 일어나기 이틀 전 동료들과 함께 만든 것이다.
태극기는 3월 1일(금) 대구교육박물관 안내실에서 선착순 500명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쉽고 바르게 읽는 3·1 독립선언서’와 ‘SNS 태극기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교육박물관 교육역사관에서는 당시 계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만세운동을 위해 계성학교 아담스관 지하에서 태극기를 만들고, 독립선언문을 인쇄하던 긴박감 모습도 재현해 전시한다.
김정학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역사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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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그 뜨거운 가슴을 기억하다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대구교육박물관, 3·1운동 당시 사용된 태극기 500장 제작해 배부
대구교육박물관(관장 김정학)은 오는 3월 1일(금)에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1운동 당시 사용했던 태극기 500장을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배부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태극기는 3월 1일(금) 대구교육박물관 안내실에서 선착순 500명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쉽고 바르게 읽는 3·1 독립선언서’와 ‘SNS 태극기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교육박물관 교육역사관에서는 당시 계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만세운동을 위해 계성학교 아담스관 지하에서 태극기를 만들고, 독립선언문을 인쇄하던 긴박감 모습도 재현해 전시한다.
김정학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역사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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