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육대회 옥산초 롤러부 금메달
메달 4개 획득, 여자초등부 최우수 선수 배출
전국소년체육대회 옥산초 롤러부 금메달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메달 4개 획득, 여자초등부 최우수 선수 배출
전북 남원시 춘향골체육공원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옥산초등학교 선수들이 메달 4개(금2, 은1, 동1)를 획득하여 쾌거를 거두었다.
울산 선수단은 대회 첫날인 5월 25일 메달 2개를 획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500m+D에서 강영언(옥산초6)은 금메달을 차지하였으며, 황인서(옥산초6)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계주에서는 코치와 지도교사의 작전이 주효하여 다른 팀과 큰 격차를 벌일 수 있었다.
첫 금메달의 주인공 강영언은 1000m(옥산초6)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하며 값진 성과를 얻어냈다. 500m+D, 1000m, 3000m 계주에서 3관왕을 차지한 강영언(옥산초6)은 여자초등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의 일등공신인 옥산초 ‘서미경’ 롤러부 코치는 롤러부가 창단된 이후 13년간 부단한 노력을 하였다. 그 결과 여러 변수가 존재하는 롤러 경기에서 부상 없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밖에도 선수들을 지원하는 롤러부 학부모님의 정성과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옥산초 심외보 교장은 “롤러부의 성과는 학생들이 초등학교 2,3학년부터 시작하여 4,5년간의 노력으로 일구어낸 땀의 결실 그 자체이다. 이번 결과가 옥산초등학교 모든 학생들이 꿈을 이루어가는 여정에 대한 생생한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 좋은 결과를 만들어준 롤러부와 지도교사, 늘 응원하고 격려해 준 전교생, 학부모님들, 교직원들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으로 울산광역시 관내 롤러부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였고, 생활 체육 및 학교체육의 저변 확대에 큰 기여를 하였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