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함께하는 여행으로 긍정적 관계 형성
서부교육지원청, ‘원더풀 서부 사제동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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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함께하는 여행으로 긍정적 관계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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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지원청, ‘원더풀 서부 사제동행’ 실시
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면)은 오는 6월 5일(수) 전라남도 곡성에서 중학생 79명, 교사 27명, 운영위원 8명 등 총 114명이 참여하는 ‘원더풀 서부 사제동행’ 전반기 행사를 진행한다.‘원더풀 서부 사제동행’은 교사-학생, 학생-학생 간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거나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밀착 지도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2~3명과 교사 1명이 팀을 이뤄 여행을 통해 사회력 향상을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섬진강변을 따라 달리는 증기 기관차를 타고 기차마을 곡성역(등록문화제 122호, 1933년 건립)을 탐방하고 가정역의 출렁다리, 장미공원, 생태학습관, 벽화마을 등에서 다양한 체험활동 하며 학교생활의 어려운 점을 친구, 선생님과 대화를 통해 공유하며 학교적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이재향 경일중 교사는 “이번 체험을 통해 서로에 대한 친근감과 신뢰를 형성하고,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으며,
송승면 교육장은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선생님과의 추억 만들기를 통해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이 형성되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여주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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