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별 만족도 공개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자 평균 만족도 8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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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별 만족도 공개한다!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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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자 평균 만족도 88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별 이용자 실시간 만족도 조사결과 등을 35()부터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www.socialservice.or.kr)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여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06.4월부터 시행)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예정자가 제공기관별 평가 결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별점으로 표시(예시: 80, ★★★★☆)하여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지난
1년간(‘18.2’19.1)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평균 이용 만족도 점수는 88점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

 

(조사 방법) 서비스 이용이 끝나면 자동 문자(SMS)를 발송해 조사

(
설문 항목) 객관식 5문항(100점 기준: 전문성 30, 친절성 30, 숙련도 20, 청렴성 10, 신뢰성 10), 주관식 1문항(자유의견)

(
공개 대상) 정보 신뢰성 확보를 위해 설문응답이 30건 이상인 제공기관

설문조사 분석 결과, 전체 이용자 118000여 명 중 약 38000명이 응답(응답률 32%)하였고, 응답자의 평균 만족도 점수는 88점인 가운데 설문항목별 만족도는 친절성이 가장 높았고, 신뢰성이 가장 낮았다.

단위
: , ( )100점 환산 점수

구분

전체평점

항목별 평점

전문성

친절성

숙련도

청렴성

신뢰성

평점

88

26

(86.6)

28

(93.3)

18

(90.0)

9

(90.0)

8

(80.0)

배점

100

30

30

20

10

10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올해부터 지원대상이 확대(기준중위소득 80%100%)되어 37000여 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산모는 최소
344000원에서 최대 3119000원의 정부지원금(전년 대비 1인당 평균 14.8% 증가)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 것은 물론
,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 조경숙 사회서비스사업과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 수가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서비스 품질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는 부족한 편이라 아쉬었다,

제공기관 수
: (’14) 337개소 (’15) 404 (’16) 522 (’17) 664 (’18) 837

이제는 이용자 만족도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국민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제공기관도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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