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한 명도 포기 안한다

[ 기사위치 뉴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충북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한 명도 포기 안한다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충청북도교육청이 도내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자 한 명도 포기 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충북교육청은
2019학년도부터 초··고 전 학교에 두드림학교를 확대·시행 한다고 16() 밝혔다.

지난해에 초
61, 39, 12교에 운영되던 두드림학교를 전 학교로 확대한 것은 도교육청이 한 명도 포기하지 않고 모든 아이를 위한 기초학력을 보장하고자 한 것이다.

두드림 학교는 학습장애, 정서적 어려움, 왕따, 돌봄 결여 등 복합적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학력 부진학생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Do-Dream)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기 위한 맞춤형 학습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학생 수에 따라
400만원 ~ 9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단위학교에 학습지원팀 구성, 학습동기강화 프로그램, 학습캠프 등 통합적인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과학습 지도
, 충북학습종합클리닉 학습코칭 연계, 병원 등 전문상담과 연계한 지원도 이뤄진다.

또한
, 언어치료, 미술치료, 놀이치료, 음악치료, 원예치료 같은 다양한 학습치료가 진행된다.

각급 학교에서는 대상학생의 학습부진 원인을 진단하고 학습전략을 세워주며 불안
, 스트레스, 주의산만 등에 대한 정서행동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 도교육청에서는 이외에도 1단계 단위학교 맞춤형 학력 책임지도제 운영, 2단계 초등 저학년 한글책임교육 강화,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3단계 맞춤형 학력향상 지원 역량 강화 연수 등 촘촘한 학습안전망을 구축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부터 미래 학력까지 책임지는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편집부  FM교육방송 보도제작본부 이승훈 PD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