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신규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사업, 지자체 3곳 선정
양평군(바이크), 평창군(동계올림픽유산), 하동군(드론스포츠)
2019 신규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사업, 지자체 3곳 선정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양평군(바이크), 평창군(동계올림픽유산), 하동군(드론스포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이하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2019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 신규 대상지로 ▲ 경기도 양평군[바이크 파크(BIKE PARK)], ▲ 강원도 평창군(동계올림픽유산), ▲ 경상남도 하동군(드론스포츠) 등, 지자체 3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 사업’은 스포츠자원과 지역별 관광자원 등이 융・복합된 스포츠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해 지역에 특화된 스포츠관광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1곳당 3년간 국비(기금) 15억 원(연간 5억 원씩, 지방비 50% 자부담 조건)이 지원되고, 총 30억 원이 투입된다.
문체부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이 사업을 통해 기초지방자치단체 11곳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으며, 2017년 이후에 선정된 5곳은 현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지자체 3곳도 지역별로 특색 있는 스포츠관광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전거 교육·문화 특구, 양평군
비엠엑스(BMX): 거친 노면에서도 탈 수 있는 튼튼한 자전거
동계올림픽유산, 평창군
드론스포츠의 시작, 하동군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 사업은 지역의 특화된 스포츠프로그램을 지원해 관광자원과 융‧복합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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