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초 공립 대안학교 송정중학교‘꿈 나래관’ 개관

총 48억 들여 1층 헬스장과 식당, 2층 기숙사, 3층 체육관 조성

[ 기사위치 뉴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부산 최초 공립 대안학교 송정중학교‘꿈 나래관’ 개관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총 48억 들여 1층 헬스장과 식당, 2층 기숙사, 3층 체육관 조성

부산 최초의 공립 대안학교 송정중학교(교장 정현섭)79일 오후 3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김석준 교육감과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숙사와 체육관, 식당 등을 갖춘 다목적 공간 꿈 나래관의 개관식을 갖는다.

이날 개관식은
꿈 나래관’ 1층에서 테이프 커팅을 한 후 시설을 돌아본 후 3층 체육관에서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학교장 인사, 내빈 축사 등 순으로 진행한다.


송정중학교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총사업비 48억원을 들여 부지 2,281.80(690.24)에 지상 3층 규모로 건설했다.

1
층은 학생 여가활동을 위한 헬스장과 노래방, 게임방, 휴식공간과 식당 등을 갖췄다. 2층은 학생과 기숙사감 숙소로, 3층은 체육관으로 사용한다.


꿈 나래관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기 위해 날개 짓을 하는 배움터를 의미한다. 이 명칭은 학생과 교직원들의 공모로 선정됐다.

이 곳은 앞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교육활동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체육행사를 지원하는 다목적 교육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현섭 교장은
“‘꿈 나래관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보금자리 이다앞으로 알차고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보도제작본부 김형철 기자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