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교육으로 과학 꿈나무를 키우다.
대구교대부설초, 다양한 과학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창의융합교육으로 과학 꿈나무를 키우다.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대구교대부설초, 다양한 과학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구교육대학교대구부설초등학교(교장 이점형, 이하 교대부설초)는 지난 10일(월) 개최된 ‘2019 대구광역시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 1편, 우수상 4편, 장려상 3편을 수상하였다. 특상작은 오는 9월 10일(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41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출품되어 각 시·도에서 출품한 작품과 최종 경합을 벌이게 된다.
교대부설초는 작년에도 학교단체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최하는 전국대회에서 김승준 학생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는 발명품 뿐 만 아니라 다양한 과학 경진대회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성적은 교대부설초가 2011년 운영한 STEAM연구학교와 올해 ‘학생 맞춤형 선택활동 편성・운영을 통한 미래역량 신장’이라는 주제로 교육부 상설연구학교를 운영한 결과이다.
특히, 올해 시작한 ‘학생 맞춤형 선택활동’은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바탕으로 신나는 과학놀이, 스마트 크리에이트, 나도 미래 과학자, ESD공작, 스마트코딩, 3D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선택활동을 편성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형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초등협력학습현장지원센터를 학교 내에 설치하여 평소 교사들의 수업 속에서도 학생중심 융합형 프로젝트 학습, PBL 등 미래에 유용한 학습이 일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 역량을 길러주고 있다.
‘제41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출품하는 3학년 최윤후 학생은 “학교에서 평소에 선생님과 재미있는 수업, 다양한 선택활동을 해서 발명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되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새로운 발명에 도전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부설초 이점형 교장은 “학생들이 늘 남과 다른 사고를 통해 새로운 문제를 창의융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학습을 한 결과 매년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스스로 탐구하고 실천하는 교육의 장을 만들어 과학 꿈나무의 길을 열어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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