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비재,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 추진

정부‧유관기관 공동 「2018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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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비재,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 추진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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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유관기관 공동 「2018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6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18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이하 소비재 수출대전)을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공동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소비재 수출대전은 소비재 산업 육성 및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유력바이어를 대거 초청해 우리 우수 소비재기업의 수출상담 등을 지원하는 대표적 소비재 수출마케팅 행사이다.

특히
,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혁신으로 급변하는 국제 유통환경에 대응하고자 이(e)커머스와 디지털 마케팅을 핵심주제로 진행한다.

 

2018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 개요

 

 

 

일시장소: ‘18.6.4.()~6.5.(), 코엑스 3C(개막식: 6.4() 11:00)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중소기업벤처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KOTRA, 한국무역협회,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패션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참여규모: 해외 바이어 67개국 550여개사, 국내 소비재e커머스 기업 1,100여개사

 

주요행사: 전시회, 수출 상담회, 컨퍼런스, 해외투자유치 상담회, 취업 상담회 등

최근 전세계적 한류 확산(K-pop, K-Lifestyle )으로 한국 화장품, 패션, 생활유아용품 등 한국 소비재의 인기가 전반적으로 급상승하면서, 한국 소비재는 우리 수출구조의 혁신을 선도*하며 세계 유통 구매인(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5
대 소비재(화장품, 패션, 생활유아용품, 의약품, 농수산식품) 수출(’11’17):

(
수출액) 157 268억불, (수출비중) 2.8 4.8%

아울러
, 최근 신유통채널로 각광받는 이(e)커머스 플랫폼은 우리 소비재 기업의 새로운 무역 판로로 성장하며 우리 소비재 수출의 확대*를 촉진하고 있다.

e
커머스 역직구 수출규모(통계청): (‘14) 0.7조원 (‘17) 3조원 (4)

이에 따라
, 이번 행사는 한국 소비재(e)커머스 기업 관련 전시회와 1:1 수출상담회, 신유통채널 컨퍼런스, 연계행사(투자유치상담회, 수출 계약 및 양해각서(MOU) 체결, 기업 컨설팅취업상담회 등)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2018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의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전시회에는
6개 테마 전시관*(176개사)을 구성하여 우리 소비재e커머스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함으로써 수출마케팅상담을 지원한다.

생활용품
(70), 뷰티&헬스(50), 식품(20), 패션(20), e커머스(13), 아트콜라보(3)

특히
, 6개 테마 전시관 중 올해의 주제 전시관으로 마련한 e커머스 관에는 이(e)커머스 서비스 관련 13개 국내 기업(역직구몰, 디지털 마케팅 등)이 참여해 국내 소비재기업 및 글로벌 이(e) 커머스 플랫폼과 다양한 협력 상담을 벌인다.

아울러
, 1:1 수출상담회에서는 사전 매칭을 통해 우리 1,100여개 기업들과 세계 67개국 550여개 바이어*의 다각적인 상담이 이뤄진다.

해외 주요권역별 바이어 비중
: 중화권 32%, 동남아대양주 24%, 일본 9%, 유럽 6%, 아프리카 6%, CIS 4% 등 순

특히
, 해외 바이어 중에서는 해외 이(e) 커머스 플랫폼*과 지정 중간유통업자(벤더: 21개 플랫폼 포함 총 95개사)도 포함되어, 우리 기업이 한 공간에서 플랫폼 입점, 중간유통(벤더) 납품과 판촉까지 전 과정을 통합 상담하도록 지원한다.

(
미국) Amazon, eBay (중국) Tmall, Taobao (동남아) Lazada, Q10

8개 세션*으로 이루어진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유명 인사 강연과 세미나를 통해 우리 기업들에게 소비재 유통 산업의 미래 흐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성
: e-커머스&신기술 활용 소비재 수출확대, 글로벌 유통채널 활용 수출확대, 할랄산업 트렌드, 뷰티헬스기업 투자세미나, 주요 소비재 품목별 글로벌 트렌드 등

동 커퍼런스는 기존의 단순 수출 상담 중심의 전시회를 넘어서
,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대한 생생한 정보 제공을 통한 기업들의 혁신성장 촉진 및 대응 지원을 위하여 최초로 마련했다.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국내 소비재 기업
20개사(사전 신청)와 세계적 기업벤처캐피탈*의 비즈니스 파트너십 형성 및 1:1 투자유치 상담도 진행된다.

투자기업
5개사: 유미도그룹, 시세이도, L-Catterton, 로레알, 제프코아시아

사전 비즈니스 매칭 활동을 통해 성사시킨 총
24*(1,105만불 규모)의 수출 계약(21)과 양해각서(MOU) 체결식(3)을 개최한다.

주요 업종
: 화장품, 사무용품, 식품, 생활유아용품, 소형가전 등

수출 유관기관 합동으로 우리 소비재 기업이 애로를 겪는 분야별 컨설팅
*을 제공하는 한편, 국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우리 기업과 전문인력다문화 무역인의 취업상담회(20개사 참여)도 개최한다.

유관기관별 컨설팅 분야
: (KOTRA) 수출투자 애로, (중진공) 정책자금 활용, (무역협회) Kmall 24 입점 절차 (IBK기업은행) 전자상거래 수출대금 서비스 등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김선민 산업부 무역정책관은
전세계적인 한류 열풍과 우리 소비재의 프리미엄화로 한국 소비재 산업은 우리 경제를 이끄는 혁신성장의 선두주자가 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정부는 소비재 정책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이(e) 커머스한류 활용, 신남방신북방정책과 연계한 시장다변화 등을 통해 소비재 산업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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