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신현국·정명희 2인전
2. 11. ~ 2. 22. 대전갤러리, 정명희미술관 개관 8주년기념
대전평생학습관, 신현국·정명희 2인전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2. 11. ~ 2. 22. 대전갤러리, 정명희미술관 개관 8주년기념
대전평생학습관(관장 박진규)은 2월 11일(월)부터 2월 22일(금)까지 학습관 대전갤러리(중교로 56)에서 정명희미술관 개관 8주년 기념 ‘신현국·정명희 2인전’(이하 2인전)을 개최하며, 아울러 2월 11일(월)부터 6월 28일(금)까지 정명희미술관(학습관 3층)에서 소장전 ‘이 한잔의 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산의 화가 신현국의 ‘산의 울림’과 금강의 화가 정명희의 ‘강의 울림’은 이번 전시회에서 하나로 공명하여, 마치 현악 이중주처럼 각자 자신의 소리를 내면서도 절묘한 어울림으로 ‘2인전’을 통해 생명의 교감을 표현한다.
‘이 한잔의 물’로 이어지는 정명희미술관 소장전 작품들은 정명희가 제4회 겸재미술상을 수상한 기념전에 출품한 작품으로, 기산 정명희 작품 중 가장 현실적인 메시지가 표출된 특이한 작품들이다.
이번 소장전을 통해 우리가 먹고 마셔야 하는 식용수로서의 물에 대한 인식을 부각시키고, 자연의 고마움에 대해 좀 더 깊은 관심을 갖고 삶을 영위해야 할 것임을 작품을 통해 외치고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박진규 관장은 “이번 작품전은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계룡산과 금강의 생명의 교감을 표현한 신현국·정명희의 2인전은 자연과 인간의 교감과 배려를 다시 한 번 이해하고 각성하게 될 것을 기대하며, 평생학습관은 앞으로 지역미술인들의 창작 활동 활성화와 학생들의 문화예술 이해를 넓히고 대전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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