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학과, 15개 직업과 만난 하루

진남중학교, 제3회 생생창의체험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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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학과, 15개 직업과 만난 하루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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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중학교, 제3회 생생창의체험의 날 행사 개최

진남중학교(교장 김순애)가 7월 14일(금) 꿈끼탐색주간을 맞아 생생창의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남중학교의 진로탐색을 위한 특색행사로 학생들에게 대학과 전문직업인, 교과를 연계해 직업 탐색과 진로설계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해 미래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주고 꿈과 끼를 찾아 떠나는 체험여행으로 진행됐다.



대학교 학과 설명회와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의 시간으로 진행된 오전 행사에서는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광주대, 동신대 등 지역 대학교의 항공서비스학과, 뷰티미용학과, 작업치료학과 등 15개 학과의 교수, 학생 21명이 참여해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학과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에서는 작곡가, 아로마테라피스트, 조향사 등 15개 분야에 17명의 전문직업인이 교육기부에 참여해 진로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후에는 모든 교과에서 모든 교사가 참여하여 교과와 연계된 창의체험활동을 진행해 은거울 만들기, 스위치 로봇 만들기, 트위스트 프리즘 전등 만들기, 보로노이 빛상자 만들기 등 23개 부스를 개설했다. 



진남중학교 김순애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꿈을 발견하고 끼를 키우며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데 좋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 안에서도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고, 즐기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고, 특히 교과 체험활동이 교과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키우며 선생님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매년 실시하지만 늘 기대되는 시간”이라며 즐거워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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