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UNIST 대학생 멘토링으로 다문화․탈북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심다
한국장학재단이 함께하는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 시작
[ 기사위치 뉴스 ]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
글자크기 -
시교육청, UNIST 대학생 멘토링으로 다문화․탈북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심다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한국장학재단이 함께하는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 시작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10일부터 다문화․탈북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UNIST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장학재단 주관 하에 대학생 멘토들이 다문화․탈북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 강화 및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 지원, 진로 지도 및 고민 상담 등을 돕는다.
울산에서 올해 이 사업에 참여한 대학교는 UNIST(울산과학기술원)이다. 울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우수한 UNIST 대학생 멘토들이 다문화․탈북학생의 희망지기가 될 수 있도록 신청을 독려하여 현재 19개의 중․고등학교 26명 멘티 학생들이 매칭 등록을 마쳤다.
2년째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UNIST의 한 대학생은 “작년에 만난 멘티 학생이 적극적으로 공부하여 계속 도와주고 싶었는데 올해도 그 학생의 멘토가 되어 다시 만난 것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자신의 재능을 즐겁게 기부하는 대학생들을 보면서 다문화․탈북학생들이 큰 꿈을 세우고 꾸준히 노력하여 다문화시대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