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초, 꿈과 사랑이 넘치는 방송실 개관식

[ 기사위치 뉴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명산초, 꿈과 사랑이 넘치는 방송실 개관식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울산 울주군 명산초등학교(교장 이혜영)는 11월 18일(금) 한국수력원자력(주)고리본부 관계자, 운영위원장 및 총동창회 사무국장, 학부모회장, 본교 교직원,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방송실 개관식을 실시했다.

이번 방송실 개관식은 2015년 10월에 한국수력원자력(주)고리본부에 방송실 구축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하여 올해 6월 21일 총 1억의 교육 사업금을 투자하는 방송실 구축 확정을 받았다. 이에 본교 방송실은 6월 23일 본교 교장실에서 교장, 행정실장, 한국수력원자력(주)고리본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방송실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으며, 약 한달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10월 31일 완공됐다.

본교 방송실은 전관방송기기 시스템으로 모니터 TV 3대, 디비디 플레이어 3대, HD 자막기, 컨트롤 컴퓨터 1대, 32인치 모니터 TV, 캠코더 카메라 2대, 블루스크린, 흡음마감재 처리 인테리어, 암막 및 실크커텐이 새롭게 설치되었다. 또한 스피커 9대 교체와 옥상 혼피커 4대를 새롭게 정비하여 방송실과 교실, 체육관 간의 방송 연계 설치 공사뿐 만 아니라 지역마을에 방송을 할 수 있는 기능까지 정비했다.

앞으로 명산 방송실은 방송을 활용한 방송부 운영을 하여 방송반 부원들의 정기적인 학생 행사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교내외 다양한 방송 편성 및 제작 운영에 힘쓰게 하여 인성관련 동영상 시청 및 학생들의 자체 제작 UCC 방송을 통해 인성 함양 및 인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혜영 교장은 ‟앞으로 본교 방송실은 긴급재난, 한수원 안전사고 발생 시 방송시설을 활용한 지역주민의 홍보 및 안내역할을 담당하고 본교 학생들의 진로체험학습 장소로 활용하여 방송 관련 진로 체험(아나운서, 카메라맨 역할 등)의 기회와 장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날 개관식에 참석한 한국수력원자력(주)고리본부 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적인 관계 형성과 유기적인 공존을 위해 오늘 방송실은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앞으로 명산초 학생들이 방송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함으로써 자신의 꿈을 키우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