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일‧가정 양립 실천서약식 실시

간부진의 근무혁신에 대한 인식개선 및 동참을 위한 실천 誓約

[ 기사위치 뉴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방위사업청, 일‧가정 양립 실천서약식 실시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밴드공유


간부진의 근무혁신에 대한 인식개선 및 동참을 위한 실천 誓約

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정 양립을 통해 일 잘하고 일하기 좋은 조직을 만들기 위해 청장을 포함한 간부급 공무원 전원이 참여하는 가정 양립 실천서약식을 실시했다.

그동안 공직사회는 근무혁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들을 도입해왔다
. 휴가사용시 사유를 기재하지 않아도 되고, 임신·육아, 자기계발 등을 위해 주 40시간을 자유롭게 정해서 근무하는 유연근무제 등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근무혁신 제도들이 과장급 이상 간부들의 관심 부족과 업무를 우선시 하는 인식으로 인해 직원들의 자유로운 활용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었다
. 따라서 이런 환경을 개선하고 솔선수범문화 확산을 위해가정 양립 실천서약식이 마련되었다.

방위사업청 조직인사담당관
(서기관 홍미루)방위사업청은 군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현역군인과 함께 근무하고 있어 다소 경직된 조직문화가 있다. 이로 인해 유연근무, 휴가 등을 자유롭게 활용하기 어려운 분위기였다.” 면서 이번 서약식이 간부진의 인식을 개선하고 솔선수범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제국 청장이 직접 솔선수범 목표서를 작성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일과 가정의 균형과 조화를 통해 직원들의 근무만족도를 높이고 업무효율성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주기적으로 제도 설명회와 시스템 개선 등 근무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