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기술탈취 근절 위해 현장 직접 챙긴다

중소기업의 기술탈취 사전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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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기술탈취 근절 위해 현장 직접 챙긴다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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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기술탈취 사전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510() 중소기업중앙회 제2대연회의실에서 중소기업 기술보호지원반(이하지원반’)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 홍종학 장관은 지원반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수호천사로서 지역현장에서의 기술탈취 문제 해결에 앞장 서 줄 것을 부탁하였다.

중소기업 기술보호지원반발족은 지난 212일에 발표된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대책의 후속조치 일환이며, 지원반은 12개 지방 중소벤처기업청의 책임관 12명과 법률 및 보안분야 전문가 37명 등 4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반은 우선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예방을 위한 지역별 정책설명회를 통해 기술보호 관련 제도를 기업들에게 홍보하고
, 정책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기업들을 찾아가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나아가 기술유출 사건이 발생하면 즉시 지원반이 기업 현장을 방문조사하여 그 결과를 본부에 보고하며
, 본부는 관련 부처에 사건을 연계한 후 지원반을 통해 지속적으로 피해기업에 대한 사건처리와 사후관리를 모니터링 한다.

추진절차
: 유선상담(피해사실 확인) → ②신고접수 → ③방문계획 수립→ ④현장조사 → ⑤지원연계 → ⑥결과보고

또한
, 지원반은 지역별로 운영되는 산업보안협의회*에 참여하여 기술보호정책을 교류하고, 현장조사 시 필요할 경우 경찰 등 타 부처**에 협조 요청을 할 예정이다.

산업기술 유출 방지 및 중소기업 기술보호 목적으로 지방경찰청이 운영
(참여 범위를 7개 지방경찰청에서 17개 지방경찰청으로 확대 예정)

과기부
, 산업부, 특허청 등의 관련부처, 지자체, 관련부처 산하기관 등

홍종학 장관은
기술탈취는 범죄행위이며 기술탈취 근절을 통해 기술거래 활성화와 개방형 혁신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며,

지원반원들에게
각 지역의 기술탈취 사각지대가 없도록 중소기업의 수호천사가 되어주시길 것을 당부하였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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